한우라더니…공영홈쇼핑이 판 불고기서 젖소 DNA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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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99.29589865.1.jpg)
![공영쇼핑 로고. 사진=공영홈쇼핑 홈페이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829725.1.jpg)
간편식 제조사 측은 제조 과정에서 작업자 착오로 한우 제품에 젖소 고기가 섞였다고 주장했다. 공영홈쇼핑은 해당 제품 판매와 방송을 중단했으나 한 달 넘게 젖소 고기가 섞인 날 만든 제품 구매자에게 관련 사항을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영홈쇼핑을 통해 젖소 고기가 섞인 날 제조된 간편식은 1만세트 이상이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을 믿고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특단의 대책마련과 함께 철저한 감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