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스프링거 네이처와 국내 첫 오픈액세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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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오픈액세스 논문 출판, 우수 연구성과 공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과학기술을 비롯해 모든 학술 분야를 망라하는 글로벌 학술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오픈액세스(OA) 전환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구독 계약을 출판 영역까지 확대한 것으로, KAIST 연구자들이 스프링거 하이브리드 저널에 출판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자유롭게 오픈액세스 논문을 출판, 공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
김민수 KAIST 학술문화원장은 "이번 전환계약은 구독료를 오픈액세스 논문 출판비로 전환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KAIST의 우수 연구성과를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른 출판사와도 전환계약을 추진해 오픈액세스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프링거 네이처와의 이번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은 국내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연합뉴스
기존 구독 계약을 출판 영역까지 확대한 것으로, KAIST 연구자들이 스프링거 하이브리드 저널에 출판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자유롭게 오픈액세스 논문을 출판, 공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기간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
김민수 KAIST 학술문화원장은 "이번 전환계약은 구독료를 오픈액세스 논문 출판비로 전환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KAIST의 우수 연구성과를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른 출판사와도 전환계약을 추진해 오픈액세스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프링거 네이처와의 이번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은 국내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