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임 국회의장에 누카가 전 일한의원연맹 회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년간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 회장 지내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10년간 지낸 누카가 후쿠시로 전 일본 재무상이 20일 신임 중의원(하원) 의장에 선출됐다.
누카가 전 재무상은 이날 소집된 임시국회에서 신임 중의원 의장으로 뽑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누카가 신임 의장은 방위청(현 방위성) 장관과 재무상 등을 역임한 중의원 13선 중진이다.
그는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년간 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기도 했다.
중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임기 중 사임 의사를 밝힌 호소다 히로유키 중의원 의장의 사임을 허가했다.
호소다 의장은 일본 정부가 해산명령을 청구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 연루 의혹과 여기자 성추행 의혹을 받았지만 모두 부인했다.
/연합뉴스
누카가 전 재무상은 이날 소집된 임시국회에서 신임 중의원 의장으로 뽑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누카가 신임 의장은 방위청(현 방위성) 장관과 재무상 등을 역임한 중의원 13선 중진이다.
그는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년간 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기도 했다.
중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임기 중 사임 의사를 밝힌 호소다 히로유키 중의원 의장의 사임을 허가했다.
호소다 의장은 일본 정부가 해산명령을 청구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 연루 의혹과 여기자 성추행 의혹을 받았지만 모두 부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