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반독점 규제 당국, 어도비의 피그마 200억 달러 입찰 조사 재개
유럽연합 반독점 규제당국이 포토샵 제조업체 어도비가 클라우드 기반 디자이너 플랫폼 피그마에 200억 달러를 입찰한 것에 대한 조사를 재개해 2월5일로 결정 시한을 정했다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설명했다.

EU 감시단은 지난달 그 회사들의 요청된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 시계를 멈췄다.

이 회사는 이 거래가 어도비에 대한 중요한 경쟁자를 제거하고 대화형 제품 설계 도구 공급을 위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는 거래에 대한 규제 승인을 확보하기 전에 그러한 우려를 해결할 수 있는 구제책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