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자자구 구호품 이집트 국경서 반입 시작"[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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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은 이날 오전 10시14분 가자지구 주민을 위한 구호품을 실은 트럭이 이집트 라파 국경 검문소에서 가자지구로 건너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이집트는 지난 1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계기로 트럭 20대 분량의 구호 물품을 1차로 가자지구에 반입하는 데 조건부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폭격으로 구덩이가 생긴 도로 보수 등의 문제로 구호물품 반입이 지연돼 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