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협회는 알뜰주유소 확대가 유류가격 안정 효과를 내기보다 알뜰주유소와 일반 주유소 간 불공정 경쟁을 부추겨 시장을 왜곡시키고 일반 주유소 퇴출을 부채질한다고 지적했다.
양 협회에 따르면 전체 주유소 중 알뜰주유소의 점유율은 매년 상승해 작년 기준 11.9%를 기록했고 판매량 점유율은 20.9%로 올랐으나, 일반 주유소는 경영난으로 2011년 기준 1만2천901곳에서 지난해 1만954곳으로 2천곳 가까이 감소했다.
이들 협회는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은 시장에서 알뜰주유소만 살아남게 해 석유제품 유통망이 무너지는 부작용을 야기하고 결과적으로 기름값 인하 효과도 제한되게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