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집값 많이 뛴 노선은 '8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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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직방 분석
8호선 역세권 집값, 올 들어 14% 껑충
역 기준 1호선 '광명역' 가장 많이 올라
8호선 역세권 집값, 올 들어 14% 껑충
역 기준 1호선 '광명역' 가장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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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역세권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들어 14.15% 상승했다. 8호선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역은 몽촌토성역으로 21.15% 상승했다. 이어 △송파역 16.51% △가락시장역 15.68% △남한산성입구역 14.71% △문정역 14.32% 등이었다.
8호선에 이어 △2호선 12.32% △신분당선 11.94% 등 순으로 집계됐다.

광명역 역세권은 입주 이후 지속해서 상승하다가 2021년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2022년 12월(2019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 기록) 이후 올해 1월부터 소폭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상승률이 높아졌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