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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 관광주민 5만명 육박…주민등록 인구 초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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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30일 수생식물원서 '주민 10만명' 달성 축하행사

    충북 옥천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5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옥천군 관광주민 5만명 육박…주민등록 인구 초월 임박
    옥천군은 지난 18일 기준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4만7천861명이며, 하루 250명 꼴로 신규발급이 이뤄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달 26일 5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이 지역 주민등록인구(지난달 말 4만9천137명)를 웃도는 규모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해당지역 관광지 입장료 등을 할인받는 제도다.

    지난해 10월 옥천군과 강원 평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시범실시한 뒤 지금은 전국 11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옥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에게 장령산휴양림, 전통문화체험관, 수생식물학습원, 화인산림욕장을 비롯해 공방·체험장 5곳과 음식점·카페 6곳에서 할인 혜택을 준다.

    옥천군 관광주민 5만명 육박…주민등록 인구 초월 임박
    황규철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 확대를 통한 관계인구 창출은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책 중 하나"라며 "관광주민을 지역 속으로 끌어들이는 행사와 시책 등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관광주민 포함 '주민 10만명'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이달 30일 수생식물학습원(군북면 대정리)에서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모델이자 1호 발급자인 가수 요요미와 관광주민 150여명이 초청돼 홍보영상을 보고 다양한 축하공연도 즐긴다.

    군은 또 이날을 관광주민의 날로 정해 '옥천! 관광주민으로 만나 이제는 머물다'를 슬로건으로 공예체험, 프리마켓, 귀농귀촌 홍보 등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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