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실력을 대변하는 건 오늘의 나다 입력2023.10.24 08:32 수정2023.10.24 08: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arte] 김윤식의 춤추는 사진가 내일의 실력을 대변하는 건 오늘의 나다.오늘의 나는 어떻게 보냈는지, 진심으로 내 춤에 최선을 다했는지는나 자신만이 안다.관객을 만나기까지의 시간은 나와의 약속을 넘어 지금까지 어떤 태도로춤에 임해왔는지 보여주는 결정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우리집 봐봐" …'랜선 집들이'의 뿌리가 된 디자이너 조지 넬슨 리빙 디자인, 디자인을 사람의 삶과 이야기로 연결 리빙디자인이란 우리 삶 속의 가구, 주방용구, 식기, 조명 등등 일상에서 필요한 여러 물건들의 디자인을 말한다. 그런데, 리빙 디자인? 이 단어에는 이미 일상에서 쓰... 2 렘브란트의 실수? 의도된 오류?…'해부학강의'를 해부하기 는 바로크 화가 렘브란트의 가장 유명한 단체 초상화 중 하나일 것이다. 네덜란드 라이덴 출신의 렘브란트가 1631년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해 화가로 정착했을 때, 이 외부 출신 신인화가에게 첫 해 내내 단 세 개의 초상... 3 낭독의 질감을 아는 언어실험가, 배명훈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래서 집에 서가를 꾸며놓은 사람이라면 한두 칸쯤은 있지 않을까? ‘최애의 서가.’ 나는 좋아하는 작가도, 미련도 많아서 꾸준히 좋아해온 작가뿐 아니라 어느 한 시절 빠져들었던 작가의 책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