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닛코 원정에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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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닛코 원정에서 2연승](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KR20231023085000007_01_i_P4.jpg)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1일 일본 도치기현 닛코에서 열린 아이스벅스와 7차전 방문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한 데 이어 22일 열린 8차전에서도 3-1로 이겼다.
이로써 HL 안양은 5승 2패 1연장패로 승점 16을 기록, 4경기를 더 치른 선두 도호쿠 프리블레이즈(6승 1연장승 5패·승점 20)를 맹추격했다.
21일 경기에서는 나란히 1골 2도움을 기록한 김상욱과 송형철의 활약이 돋보였고, 22일은 이영준이 선제골과 결승골을 연거푸 터트렸다.
![HL 안양,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닛코 원정에서 2연승](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KR20231023085000007_02_i_P4.jpg)
2피리어드 3분 44초에는 안진휘-전정우로 이어진 패스를 골문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작렬했다.
HL 안양 베테랑 디펜스 이돈구는 21일 경기 출전으로 통산 400경기 출장 고지를 밟았다.
이는 김동환(450경기) 이후 한국 선수로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역대 두 번째 정규리그 400경기 출전이다.
2009년 HL 안양에서 데뷔한 이돈구는 통산 401경기에서 46골 14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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