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UDC 2022 현장 / 사진=두나무
지난해 개최된 UDC 2022 현장 /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주요 연사와 프로그램을 23일 공개했다.

오는 11월 13일 개최되는 UDC 2023에서는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을 주제로 기술, 경제,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트렌드 △금융/비즈니스 △정책/규제 △콘텐츠/문화 △산업/기술 등 5개 주제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 기술책임자가 '전 세계를 뒤흔든 AI(인공지능)'을 키워드로 AI가 블록체인 산업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두 기술의 결합이 만들 창조적 혁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설립자가 블록체인 산업의 방향과 비트코인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소타 와타나베 아스타 재단 대표, 오세현 SK텔레콤 부사장, 우스만 아심 아바 랩스 수석 데브렐 엔지니어 등 다수 글로벌 저명 인사들이 오라클&데이터, 메타버스&게이밍, 엔터테인먼트, AML 등 다양한 테마로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온라인 세션은 11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로라 시 컨센시스 해외 진출 총괄, 팩맨 블러 핵심 기여자 등 다수 연사들이 △AI △지속 가능성 △소셜 임팩트 등 18개 이슈 키워드를 포괄하는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