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 워싱턴DC서 美 고위급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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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가교' 역할 수행
"양국 긴밀한 관계 유지 필요"
"양국 긴밀한 관계 유지 필요"
![지난 8월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서울 여의도 암참 본사에서 한국경제신문 기자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865619.1.jpg)
대표단은 미 상무부, 국무부, 세관국경보호국(CBP), 무역대표부, 백악관을 비롯해 각 부처 관계자 및 상원의원 등 고위급 인사와의 회의 약 30건을 앞두고 있다. 커트 캠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존 오소프·테드 크루즈·토드 영 상원의원 등을 만난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CEO)는 "한미 양국 간 동맹과 경제협력이 전략적 분야에서 계속 발전해감에 따라 양국 정부 간 가교로서 암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향후 70년 이상 더욱 깊어질 경제 협력을 기대하며 한미 양국 정부와 꾸준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