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어버스 다시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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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차량 개선 후 이용객 늘어
차이나타운~신포시장 '레트로'
인천공항~영종 '바다'노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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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까지 인천시티투어 버스 이용객은 2만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만간 지난해 전체 이용객(2만5767명)을 넘어 올해 목표치인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인천관광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티투어 버스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유형은 순환형으로 지난 3~6월 1만5437명이 이용했다. 전년 동기(1만3407명)보다 15% 증가했다.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크게 차이나타운·화평동 냉면거리·신포국제시장 등 인천 원도심을 지나는 레트로 노선과 인천국제공항·을왕리해수욕장·왕산마리나·파라다이스시티를 거치는 바다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