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소주 '선양', 호주 수출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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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알코올 도수 14.9도의 저도수 소주다.
선양 수출 초도 선적물량은 3만800병이다.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퀸즐랜드 등 3개 주의 대형마트와 식당, 도매상, 주류매장 등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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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