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새로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더블 수면&스트레스 케어'./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이 새로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더블 수면&스트레스 케어'./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이 수면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수면 효율 뿐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도 함께 가능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는 24일 수면 기능성 제품 ‘더블 수면&스트레스케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쉬아간다’ 추출물과 긴장 완화 효과가 있는 ‘테아닌’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정관장은 수면 기능성 제품 중 유일하게 스트레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 설명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제품에 적용했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고대 인도에서부터 6000년 이상 사용된 식물 유래 원료다. 수면 효율, 총 수면 시간, 입면 후 각성기간 개선 등이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테아닌은 녹차, 홍차, 동백나무 등 일부 식물에서만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인체 적용시험결과 L-테아닌을 섭취한 그룹에서 뇌의 알파파 생성이 증가됨이 확인됐다. 심박수 감소 효과도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꼽힌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더블 수면&스트레스케어’ 출시로 수면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케어해 체계적인 수면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잠에서 깼을 때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 분이나, 새벽에 자꾸 뒤척이는 등 잠결이 예민하신 분께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