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람·이지나 "흥행은 기대 안해"...가무극으로 불러낸 이순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작품은 '난중일기'에 기록된 이순신의 꿈 40여개를 역사적 사건과 교차하는 형식으로 만들었다. 무용수 출신의 배우 형남희가 이순신의 고통과 고뇌를 신체 동작으로 표현하고, 이순신의 내면과 전반적인 극의 서술을 표현하는 무인 역은 이자람이 맡아 연기한다.
상업적인 흥행이 작품의 최우선 목표는 아니라고 했다. 이지나는 "흥행을 목표로 하는 상업 뮤지컬이었다면 판소리와 무용, 뮤지컬 등 이질적 장르를 섞겠다는 대담한 시도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순수예술을 좀더 대중적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자람은 "이지나 연출이 '자람아, 예술 한번 해보자'라며 섭외를 해왔다"며 "판소리의 무거운 긴장감과 대중적인 뮤지컬적인 어법이 조화를 이루는 참신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공연은 다음달 7~26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