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라이터·가방…자동차 레이스 '르망 24시'와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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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
![에스.티. 듀퐁의 ‘프레스티지 라인’. 에스.티. 듀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A.34873186.1.jpg)
15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스.티. 듀퐁은 ‘미래를 앞지르다’라는 르망의 슬로건을 모티브로 기획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스.티. 듀퐁은 ‘삶의 즐거움’이란 철학을 바탕으로 진귀한 재료를 사용하는 건 물론 장인들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금은 세공 기술, ‘차이니즈 래커’ ‘마키에 기법’ ‘기요셰 패턴’ 등 고유의 기술과 디자인을 발전시켜 왔다.
에스.티. 듀퐁은 그동안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유의 헤리티지(유산)와 영감을 발전시켜 왔다. 이번에 협업한 르망24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모터스포츠 경기로 24시간 동안 드라이버를 교체하며 쉬지 않고 주행하는 자동차 내구 레이스 경기다. 에스.티. 듀퐁의 르망24시 컬렉션은 통찰력, 팀워크, 열정, 인내 등 브랜드의 공통 가치를 표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르망24시 컬렉션은 총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프레스티지 라인’은 국내에 소량 입고돼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군이다. ‘스모킹 킷’은 르망 서킷의 아이콘인 트로피, 헬멧, 트랙 라인에서 영감받았다. 트랙 위에서 경주하는 경주용 자동차를 모티브로 피규어카를 탄생시켰다. 르망24시 서킷의 특유 색상인 파란색, 금색이 들어간다. 에스.티. 듀퐁에 따르면 이 제품은 24시간 진행하는 레이스의 낮과 밤을 상징한다.
![에스.티. 듀퐁의 ‘프리미엄 라인’. 에스.티. 듀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A.34873187.1.jpg)
![에스.티. 듀퐁의 ‘레더굿 라인’. 에스.티. 듀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A.34873161.1.jpg)
듀퐁의 르망24시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 ‘듀코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