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요한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이야기하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일 고강도 쇄신 의지
    "제 얼굴 다름, 변화 상징"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혁신위 사무실로 출근,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혁신위 사무실로 출근,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5일 "당과 당대표는 물론, 기회가 주어지면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이야기할 것"이라고 연일 강도 높은 쇄신 의지를 드러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여기 온 것은 제 얼굴 자체가 좀 다르지 않나. 변화를 상징한다.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원 인선 마무리 후 첫 일정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겠다고 밝혔다. 이는 상징성이 큰 사건으로 평가받는 2020년 8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 사과'를 한 것과 유사하다.

    인 위원장은 "출발은 그게(5·18 민주묘지 방문) 맞는 것 같다"며 "다시 말씀드리지만, 서로 헐뜯는 분쟁의 역사를 그만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갈 건지 거기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뒤로 물러나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낙동강 하류는 6·25 때 우리를 지킨 곳이다. 그 이후 많은 대통령들이 거기서 나왔다. 좀 더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얘기한 것"이라면서 "농담도 못 하냐"고 반문했다.

    인 위원장은 오는 26일 오후 혁신위원 인선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혁신위원장에 임명된 인 위원장은 연일 강도 높은 쇄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그는 임명 직후에는 "와이프(배우자)와 아이만 빼고 다 바꿔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지난 24일에는 "이번에 다 바꿔야 한다"고 했다.

    이번 '인요한 혁신위'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한 당의 쇄신과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안철수, '이준석 제명' 서명 홈피 개설…李 "버그있으니 수정을"

      '윤리위 징계 동참' 촉구에 이준석 비판…양측 신경전 심화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4일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서명운동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이 전 대표가 홈페이지 개설을 비아냥대면서 ...

    2. 2

      與 혁신위, 26일까지 인선…민감한 '공천 룰' 손댈까

      당 쇄신책을 마련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이르면 26일 출범한다.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혁신위원에는 청년과 여성, 수도권 인사가 대거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인 위원장은 24일 서...

    3. 3

      전남 첫 보수 금배지·혁신위원장 배출…순천에 뭐가 있길래

      전남 순천 출신인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되면서 순천이 호남에서 국민의힘 ‘서진 정책’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다.순천은 이미 전남 최초 보수정당 국회의원을 배출한 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