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대표이사 박은영)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82억9700만원, 영업이익은 21억6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5.8%, 영업이익은 83.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옵투스제약 사상 최대 분기 매출로 “히알루론산 고함량 제품과 디쿠아포솔 제품 매출 증가 그리고 CMO 거래처 수 확대에 따른 CMO 매출 증가 영향”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525억4600만원, 영업이익 62억6600만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19.1%, 32.9% 증가했다. 올해 3분기에 이미 전년도 영업이익 52억5800만원을 뛰어넘어 10억800만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박은영 옵투스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영업(잠정) 실적 공시를 시작으로 “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정기적으로 지속해 나아갈 것이며 기존 일회용점안제 사업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물론 신규사업인 토털아이케어브랜드 오에엔(OUE&)’을 함께 성장시켜 주주 및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성장성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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