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0일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1~3도 높은 수준이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0도, 낮 최고기온 13도로 기온이 크게 벌어지겠다. 광주·대전·대구 등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최대 18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대기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 산지에선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함께한 2026 봄·여름(SS) 화보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화보 촬영은 한옥을 배경으로 진행됐는데 K애슬레저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보에서는 안다르의 대표 원단 ‘에어쿨링’을 적용한 ‘에어쿨링 러닝 바이커 4부 레깅스’를 선보였다.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주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에어쿨링 원단의 강점을 살린 제품이다. 새틴 소재에 신축성을 더한 ‘새틴 스트레치 하프 집업’, ‘새틴 스트레치 3부 쇼츠’ 등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도 제안했다. 또 홀터넥 디자인의 ‘에어쿨링 홀터넥 크롭탑’과 깔끔한 핏의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를 조합한 레깅스 셋업도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시했다.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애슬레저 전 라인업에 걸쳐 탁월한 기능성과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 만큼 안다르의 봄·여름 스타일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미디어아트 그룹 김치앤칩스가 만난다. 오는 6월 30일 서울 GS아트센터에서 음악과 미술이 접목된 색다른 공연예술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음악의 본질을 탐구해온 양인모와 기술, 자연, 시간 등의 개념을 시각화해 온 김치앤칩스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신선하다. 이들이 ‘변주’를 주제로 시각과 청각, 촉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시도에 나선다. 프로그램은 아직 비밀에 부쳤고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2년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도 1위 자리를 꿰차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바이올리니스트다. 두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정상에 오른 건 그가 처음이다. 탁월한 기교와 섬세하면서 풍부한 음색으로 정평이 난 그에겐 ‘인모니니’(양인모+파가니니), ‘인모리우스’(양인모+시벨리우스) 같은 별칭도 따라붙는다.2021년 굴지의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치그라모폰(DG)을 통해 음반 ‘현의 유전학’을 발매해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영국 명문 음악제인 BBC 프롬스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르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금 인정받기도 했다.김치앤칩스는 한국의 손미미와 영국의 엘리엇 우즈가 2009년 결성한 미디어아트 그룹이다. 2017년 작품 '라이트배리어 세 번째 에디션'으로 국제적 권위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명성을 쌓았다.2021년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설치작품 ‘헤일로(Halo)’를 선보여 국내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헤일로는 물안개 분사 장치와 태양의 궤도를 따라 해바라기처럼 움직이는 99개의 로봇 거울로 구성한 작품이다.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