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워케이션 상품 11월까지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는 인천 관광지에 머물며 업무와 휴식을 동시 해결하는 워케이션 체류형 상품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형 체류형 상품은 인천 130년 역사를 알 수 있는 개항장이나 스마트시티 송도국제도시에서 숙박하는 ‘올드앤뉴’, 영종도에서 갯벌과 해양체험이 가능한 ‘더휴일’,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에서 머무는 ‘유니버스 잠시섬’으로 구성됐다. 숙박요금은 1인당 7만~14만원대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6~12월 총 1187명(워케이션 201명, 잠시섬 프로젝트 986명)이 체류형관광상품을 이용했다. 1억 1986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21개의 로컬 체험 프로그램과 15명의 지역주민 호스트 발굴 성과를 얻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지역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해당 지역을 세컨드 하우스로 이용하거나 장기적으로는 귀농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인천형 체류형 상품은 인천 130년 역사를 알 수 있는 개항장이나 스마트시티 송도국제도시에서 숙박하는 ‘올드앤뉴’, 영종도에서 갯벌과 해양체험이 가능한 ‘더휴일’,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에서 머무는 ‘유니버스 잠시섬’으로 구성됐다. 숙박요금은 1인당 7만~14만원대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6~12월 총 1187명(워케이션 201명, 잠시섬 프로젝트 986명)이 체류형관광상품을 이용했다. 1억 1986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21개의 로컬 체험 프로그램과 15명의 지역주민 호스트 발굴 성과를 얻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지역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해당 지역을 세컨드 하우스로 이용하거나 장기적으로는 귀농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