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스타트업 투자, 작년보다 늘었다 [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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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스타트업 투자, 작년보다 늘었다 [긱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A.34891295.1.jpg)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스타트업 투자금은 감소했다. 올해 1월에도 전년 대비 84.2% 급감했다. 투자 침체기 동안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면서 기술력이 있거나 내수 시장을 잘 다진 기업을 중심으로 점차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투자 건수는 105건으로 1년 전(130건)보다 19.2% 줄었다. 평균 투자 유치 금액이 적은 초기 스타트업보다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인 기업에 투자가 몰렸다는 뜻이다. 금액별로 보면 지난달 300억원 이상 투자는 4건, 100억원 이상 14건, 10억원 이상 22건, 10억원 미만 및 비공개 투자는 65건이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