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로 통일 체험…27일 부산평화통일박람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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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을 활용한 한반도 평화통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23 부산평화통일박람회'가 27일 열린다.
부산시는 27일 부산 중구 영도다리 옆 유라리광장 일대에서 '통일을 품다 통일을 풀다'를 주제로 '2023 부산평화통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일체험·정책안내 부스의 과거존에서는 피란수도 부산을 소개하는 피란 사진관,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이북음식 체험전이 마련된다.
현재존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제도와 학력인정 탈북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를 소개하고 VR로 통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존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부산의 미래 그리기, 15분 도시 조성 등을 소개한다.
또 통일교육 전문가와 청년이 통일에 관해 토론하고 통일교육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산청년평화포럼'과 부산시 이북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OX퀴즈, 통일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27일 부산 중구 영도다리 옆 유라리광장 일대에서 '통일을 품다 통일을 풀다'를 주제로 '2023 부산평화통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일체험·정책안내 부스의 과거존에서는 피란수도 부산을 소개하는 피란 사진관,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이북음식 체험전이 마련된다.
현재존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제도와 학력인정 탈북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를 소개하고 VR로 통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존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부산의 미래 그리기, 15분 도시 조성 등을 소개한다.
또 통일교육 전문가와 청년이 통일에 관해 토론하고 통일교육 방향성을 제시하는 '부산청년평화포럼'과 부산시 이북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OX퀴즈, 통일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