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미래를 한눈에'…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1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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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미래를 한눈에'…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1월 1일 개막](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AKR20231026038100052_01_i_P4.jpg)
26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외 20개국 255개사 51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8개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첨단 농기계를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풍성하고 알차게 마련된다.
우선, 시는 농기자재관 등 테마별 전시관 8개와 야외 행사장을 마련해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해외관에는 15개국 35개사 해외 농식품을 전시하고 세계문화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곤충 만지기 등 축산체험, 한과 만들기 등 요리체험,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공예체험, 다육식물 기르기 등 원예체험 총 4개 테마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준비한다.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동반 행사와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산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 향토 음식 장터와 같은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시는 전국 각지에서 오는 관람객을 맞기 위해 혁신도시 공영주차장 1천면 등 총 3천900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는 LH1단지 서편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서경방송 사옥부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불편 없이 편리하게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다.
또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주차장이 행사 기간 휴일에 개방된다.
강화된 옥외 행사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보행 위험 요소였던 각종 배관과 배선은 매립형으로 공법을 변경하는 등 부문별 대책을 세워 전시장 안전관리에 노력한다.
전시관과 야외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요원들의 안내를 따라주길 바란다"며 "힐링과 감동을 채우는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