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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연금액 첫 60만원대…집없는 청장년 4명중 한명 가입연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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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상 연금 수급률 90.1%…女 수급액 44만7천원, 男의 57% 수준
    18∼59세 연금 가입률 78.8%…월 보험료 32만9천원 내
    월연금액 첫 60만원대…집없는 청장년 4명중 한명 가입연금 없어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매년 증가하면서 2021년 처음으로 60만원대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청장년층 10명 중 8명은 1개 이상의 연금에 가입했지만 무주택자 4명 중 1명은 단 한개의 연금에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6일 이런 내용의 2016∼2021년 연금통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연금 통계는 기초·국민·직역(공무원·군인·사학·별정우체국)·주택연금 등 11종의 공·사적 연금 데이터를 연계한 것으로 올해 처음 발표됐다.

    이번 통계에는 노인 세대의 연금 수급 여부와 수준, 청장년 세대의 연금 가입 현황 등 연금과 관련된 포괄적인 내용이 담겼다.

    월연금액 첫 60만원대…집없는 청장년 4명중 한명 가입연금 없어
    ◇ 연금 월 25만∼50만원 받는 수급자 가장 많아…200만원 이상은 4.9%
    2021년 기준 1개 이상의 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는 776만8천명으로, 전체 인구 중 수급자 비율(수급률)은 90.1%로 집계됐다.

    수급률은 2016년 87.0%를 기록한 뒤 매년 상승해 2021년 처음으로 90%를 넘어섰다.

    연금을 2개 이상 받는 수급자 비율은 34.4%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매년 상승세다.

    2021년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60만원으로 전년(56만2천원)보다 6.7% 증가하면서 처음 60만원대를 기록했다.

    2016년 42만3천원이었던 연금 수급액은 매년 4만원 내외씩 늘고 있다.

    연금별 수급액을 보면 국민연금은 월 38만5천원, 기초연금은 27만3천원, 직역연금은 243만9천원이었다.

    직역연금은 국민연금과 비교해 가입 기간은 약 2배, 보험료는 약 4배까지 차이가 나 수급액이 더 많았다.

    다른 연금을 포함한 총수급액을 보면 국민연금 수급자는 월평균 62만4천원, 직역연금 수급자는 254만4천원이었다.

    수급액 구간별로 보면 25만∼50만원을 받는 수급자가 43.3%로 가장 많았다.

    25만원 미만은 21.1%, 200만원 이상은 4.9%를 차지했다.

    성별 수급액을 보면 남성이 78만1천원, 여성이 44만7천원으로 여성 수급액이 남성의 5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세종 수급자의 수급액이 71만3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69만3천원), 서울(67만7천원)이 뒤를 이었다.

    연금 수급률은 전남이 94.7%로 가장 높았다.

    일을 하면서 연금을 받는 가입자의 수급액은 67만7천원으로 일을 하지 않는 가입자(57만원)보다 약 10만원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수급자 중 주택 소유자의 수급률은 90.5%로 무주택자(89.8%)와 비슷했다.

    반면 수급액은 주택소유자(76만2천원)가 무주택자(47만2천원)보다 29만원 더 많았다.

    월연금액 첫 60만원대…집없는 청장년 4명중 한명 가입연금 없어
    ◇ 연금 가입자 보험료 월평균 32만9천원 납부
    2021년 기준 18∼59세 청장년층 중 1개 이상의 연금에 가입한 비율(가입률)은 78.8%였다.

    이 중 2개 이상 연금에 가입한 비율은 32.3%였다.

    모두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이들의 월평균 보험료는 32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취업자의 연금 가입률은 94.1%로 미취업자(49.1%)와 큰 차이를 보였다.

    취업자는 월평균 37만8천원을 연금 보험료로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의 90.8%가 1개 이상의 연금에 가입했지만 무주택자의 가입률은 73.7%에 그쳤다.

    연금 가입률은 남자(82.6%)가 여자(74.7%)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39세(85.7%)가 가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세종 가입률이 81.7%로 가장 높았고 제주(80.2%), 서울(80.2%) 등 순이었다.

    세종은 월평균 보험료도 45만5천원으로 가장 많았다.

    2021년 기준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586만6천가구로 전체의 95.4%였고 월평균 수급액은 77만1천원이었다.

    18∼59세 연금 가입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1천515만2천가구로 91.3%를 차지했고 월평균 보험료는 51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김지은 행정통계과장은 "연금 구조개혁, 고령화에 대비하는 측면에서 이번 통계가 좋은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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