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북극곰' 푸빌라, 프랑스 브랜드 '이로'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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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이로와 협업한 '푸빌라x이로' 아트워크./ 신세계백화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899016.1.jpg)
신세계백화점은 26일 이로와 협업해 자사 캐릭터 푸빌라를 그려넣은 신상품 7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협업 제품은 후드티셔츠, 머플러 등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7종으로 여성 의류 2종, 남성 의류 3종, 액세서리 2종으로 구성됐다. 콘셉트는 흰 곰을 닮은 푸빌라와 겨울 스포츠 스키의 조합이다. 스키를 타는 푸빌라의 뒷모습, 푸빌라가 스키 고글을 쓴 모습 등이 컬래버 제품에 디자인됐다.
양사의 협업은 푸빌라 디자인 제품 뿐 아니라 이로의 글로벌 스키 캡슐제품군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에서도 이뤄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강남점 5층에서 이로 팝업스토어를 연다. 다음달 3~16일엔 대전 신세계 아트&사이언스점 2층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연다. 두 점포에선 ‘푸빌라xIRO’ 상품과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제품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푸빌라x이로 컬래버레이션 상품./ 신세계백화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01.34899034.1.jpg)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따뜻하고 친근한 외모의 신세계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다양한 겨울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