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위 13명 중 7명 여성…2000년생 대학생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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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인선 마무리
김기현 "절박한 마음으로 쇄신 동참해야"
김기현 "절박한 마음으로 쇄신 동참해야"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 현역 의원으로는 친윤계로 분류되는 박성중 의원이 참여한다. 전직 의원 중에선 검사 출신인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이 합류했다.
12명의 혁신위원 중 7명이 여성이고, 박우진 학생회장은 2000년생이다. 박성중 의원과 김경진 당협위원장을 제외한 10명은 모두 70년대 이후 출생자다. 이에 성별과 연령 안배를 고려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당 구성원 모두가 당의 혁신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절박한 마음과 의지를 갖고 당의 변화와 쇄신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