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딥바이오’에 15억원 규모 전략적 지분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AI 암 진단 기업
지분 2.24% 확보
지분 2.24% 확보
젠큐릭스는 인공지능(AI) 암 진단 기업 딥바이오에 15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딥바이오의 지분율 2.24%를 확보하고 사업 공조를 확대해 국내외 의료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다.
젠큐릭스는 기존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와 동반진단 검사 판매로 국내 암 전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해 딥바이오의 전립선암 진단제품 ‘딥엑스-프로스테이트 프로’를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젠큐릭스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전립선암 진단 건수는 약 5만 건이다.
딥엑스-프로스테이트 프로는 딥바이오가 개발한 AI 전립선암 중증도 분석 소프트웨어다. 딥바이오의 기술로 진단 정확도를 개선시키고 진단 결과 도출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였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돼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 제품은 미국 에디슨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에디슨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시작된 미국의 발명상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딥바이오의 지분율 2.24%를 확보하고 사업 공조를 확대해 국내외 의료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다.
젠큐릭스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전립선암 진단 건수는 약 5만 건이다.
딥엑스-프로스테이트 프로는 딥바이오가 개발한 AI 전립선암 중증도 분석 소프트웨어다. 딥바이오의 기술로 진단 정확도를 개선시키고 진단 결과 도출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였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돼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가능해졌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