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원 넘게 올라 1,360원…증시 약세 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올라 1,360선에 진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3원 오른 1,3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오른 1,353.4원에 개장해 1,350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되다 장 마감 직전 1,360원선까지 올랐다.
환율이 1,36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일(종가 1,363.5원) 이후 22일 만이다.
이날 환율 상승은 간밤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국내 증시 부진에 영향을 받았다.
간밤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금리는 각각 13bp(1bp=0.01%포인트), 15bp 오른 4.96%, 5.0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2.71%, 코스닥지수는 3.5% 내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7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9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79원)에서 2.11원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3원 오른 1,3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오른 1,353.4원에 개장해 1,350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되다 장 마감 직전 1,360원선까지 올랐다.
환율이 1,36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일(종가 1,363.5원) 이후 22일 만이다.
이날 환율 상승은 간밤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국내 증시 부진에 영향을 받았다.
간밤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 금리는 각각 13bp(1bp=0.01%포인트), 15bp 오른 4.96%, 5.0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2.71%, 코스닥지수는 3.5% 내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7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9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0.79원)에서 2.11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