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와 나사렛국제병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겐트대 제공
겐트대와 나사렛국제병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겐트대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과 인천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해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나사렛국제병원 상호 간의 협력체제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협력 지원 및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이원재 나사렛국제병원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 등이 참가했다.

한태준 총장은 “나사렛국제병원과 벨기에 겐트대 본교와 함께 의료분야를 연구할 수 있도록 중개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