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29 참사 1주기 '온라인 추모관' 개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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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29(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피해자·유가족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은 도가 마련한 온라인 추모관(https://www.gg.go.kr/memorial)을 찾아달라고 27일 당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31일 수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차린 합동분향소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의 글' 게시판을 만들었으며, 지난 3월 15일까지 7만3천여명이 방문해 9천146개의 글을 남겼다.
도는 이후 체계적 관리를 위해 게시판 형태의 기존 추모 공간을 별도의 누리집으로 독립시킨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도는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기록'과 함께 '사회재난 합동훈련 실시' 등 사후 대책을 정리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편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밤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참배한 뒤 SNS에 글을 올려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감사해야 하는 일인지 1년 동안 잊지 않았다"며 "잊지 않고 기억하고, 모든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경기도가 마련한 온라인 추모관에서 또 다른 참사를 막을 '기억의 힘'을 모두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합뉴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31일 수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차린 합동분향소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의 글' 게시판을 만들었으며, 지난 3월 15일까지 7만3천여명이 방문해 9천146개의 글을 남겼다.
도는 이후 체계적 관리를 위해 게시판 형태의 기존 추모 공간을 별도의 누리집으로 독립시킨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도는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기록'과 함께 '사회재난 합동훈련 실시' 등 사후 대책을 정리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편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밤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참배한 뒤 SNS에 글을 올려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 그것이 얼마나 어렵고 감사해야 하는 일인지 1년 동안 잊지 않았다"며 "잊지 않고 기억하고, 모든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경기도가 마련한 온라인 추모관에서 또 다른 참사를 막을 '기억의 힘'을 모두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