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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지지 역풍?…바이든, 민주당내 지지율 취임 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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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1%p 줄어든 75%만 지지…전체 지지율도 37%로 부진
    "민주당내 팔 우호여론 증가…강력한 이스라엘 지지 여파인듯"
    이스라엘 지지 역풍?…바이든, 민주당내 지지율 취임 후 최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내 지지율이 이달 들어 11%포인트 급락, 취임 후 최저로 추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지난 2∼23일 실시한 갤럽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75%로 지난 9월 조사 결과(86%)보다 11%포인트 떨어져 2021년 1월 대통령 취임 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트럼프의 공화당 지지층 내 지지율 최저치보다도 4%포인트 낮은 것이다.

    전체 유권자 대상으로 조사한 지지율은 37%로 지난달(41%)보다 5%포인트 낮아졌다.

    그의 지지율이 37%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무당파'라고 밝힌 조사 대상자들 사이에서도 그의 지지율은 지난달 39%에서 이달 35%로 하락했으며, 공화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은 5%로 변화가 없었다.

    갤럽은 조사 기간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 민간인을 살해·납치하자 이스라엘도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대해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연초 갤럽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팔레스타인에 우호적인 여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조사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해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힌 여파로 민주당 내 지지율이 급락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고 뉴스위크는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전체 지지율은 2021년 1월 대통령 취임 이후 첫 8개월 동안 49∼57%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가 이후 네 차례 40% 밑으로 떨어졌다.

    그의 취임 후 11번째 분기인 7월 20일∼10월 19일 석 달간 지지율 평균치는 40.0%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0.7%보다 근소하게 낮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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