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시진핑, 내달 정상회담…美 "회담 성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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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이런 내용을 보도했다. 양 정상은 다음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도 이날 브리핑에서 양측이 "회담 성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고서 "우리는 그런 회담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과 왕 부장은 미중 양자관계 주요 현안,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양안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이며, 실질적인 대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