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 분야별 청년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완성해 나가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울산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월 1일 열린다.

참가자들은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조로 나뉘어 분과별 정책논의, 전문가 상담, 정책 제안 발표 등을 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4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39세로 참가 인원은 35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공모·지원사업'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