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복귀' 피프티 피프티 키나, '빌보드 뮤직 어워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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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홀로 중단하고 팀에 복귀한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 참석한다.
30일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시상식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톱/듀오 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두 개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상태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발표한 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중소의 기적'이라는 말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들이 정산 문제를 비롯해 건강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면서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그 가운데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 측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고, 멤버 4인 중 키나만 유일하게 소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이후 소속사는 나머지 3인의 멤버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30일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시상식에서 피프티 피프티는 '톱/듀오 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두 개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상태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발표한 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중소의 기적'이라는 말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들이 정산 문제를 비롯해 건강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면서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그 가운데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 측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고, 멤버 4인 중 키나만 유일하게 소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이후 소속사는 나머지 3인의 멤버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