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상 대상에 윤현진 아나운서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정근·중앙일보 어문연구소장)가 다음달 2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 엠바고룸에서 제35회 한국어문상 시상식을 연다. 한국어문상 대상은 윤현진 SBS 아나운서팀 차장(사진)이 받는다.

신문부문은 성귀숙 동아일보 어문연구팀 차장, 방송부문은 김승휘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 팀장이 수상한다. 이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주는 한국어문상 공로부문은 민경준 ㈜글지기 국장, 학술부문은 박진호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구지민 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 한국어진흥과 학예연구관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