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및 디지털 주문, 주문 배달이 매출 기여

CNBC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3분기에 주당순익 3.19달러, 매출 66억9,000만달러(9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가 분석가들의 컨센서스는 주당순익 3달러, 매출 65억8,000만달러로 둘 다 넘어섰다.
이번 분기 이익은 전년동기의 주당 2.68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매출도 전년동기보다 14% 늘어났다.
이번 분기 전 세계 동일 매장 매출 8.8% 증가해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7.8%를 넘어섰다. 미국내 동일매장 매출도 가격 인상에 힘입어 8.1% 증가했다.
맥도날드는 이 같은 매출 증가에 기여한 주요인이 마케팅 캠페인과 디지털 및 배달 주문이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운영 시장의 경우 영국, 독일, 캐나다에서 동일매장 매출이 8.3% 증가했으며 중국과 일본 시장을 포함한 국제 개발 라이선스 시장 에서는 동일 매장 매출이 10.5%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