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럽다" 반응 이어지는데…日 애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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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번복하고 내놓은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5만9677명을 추가한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적관객수 100만7647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개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 후 관객들의 입장이 나뉘며 영화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설전이 펼쳐졌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마히토의 아버지는 군수공장에서 공장장으로 일했고, 이 덕에 전쟁 시에도 윤택한 삶을 누렸다는 설정이다. 또한 마히토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끄는 새 어머니는 친모의 친 여동생이다. 이모를 엄마라고 해야되는 상황에서 그의 뱃속에 마히토의 동생이 있다는 설정 역시 관객들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5만9677명을 추가한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적관객수 100만7647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개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 후 관객들의 입장이 나뉘며 영화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설전이 펼쳐졌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마히토의 아버지는 군수공장에서 공장장으로 일했고, 이 덕에 전쟁 시에도 윤택한 삶을 누렸다는 설정이다. 또한 마히토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끄는 새 어머니는 친모의 친 여동생이다. 이모를 엄마라고 해야되는 상황에서 그의 뱃속에 마히토의 동생이 있다는 설정 역시 관객들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