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상 밑도는 영업익…아프리카TV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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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주가가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아프리카TV는 전일 대비 9600원(12.31%) 하락한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만77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개장 전 아프리카TV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프리카TV의 영업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39억원이었는데, 이를 10%가량 밑돈 것이다.
한편 아프리카TV의 3분기 매출액은 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이 13.2% 증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31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아프리카TV는 전일 대비 9600원(12.31%) 하락한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6만77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개장 전 아프리카TV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프리카TV의 영업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39억원이었는데, 이를 10%가량 밑돈 것이다.
한편 아프리카TV의 3분기 매출액은 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이 13.2% 증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