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가 노동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사 상생 선포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과 이상문 노조 위원장이 '노사 상생 선언문'에 공동 서명했다. 핵심 약속으로는 직원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현, 합리적·공정한 제도 및 관행 개선, 회사 경영권과 노조 직원 대표 권한의 상호 존중 등이 채택됐다.강 이사장은 "우리 노조는 협회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직원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중동사태 등으로 경영환경이 전례 없이 어려운 시국인 만큼 '동주공제(同舟共濟)' 정신으로 가치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합치를 이루는 노사 관계를 만들겠다"며 "노사가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는 협회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전윤종 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사진)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6대 원장으로 20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전 신임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직했다. 산업통상부에서 통상교섭실장을 지냈고, 2022년 6월부터는 KEIT 원장으로 재직했다. 기술혁신 정책과 산업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KIAT는 지난 1월부터 신임 원장 공모 절차를 밟아왔다.KIAT는 산업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산업부 산하기관이다. 이날 취임한 전 원장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지원을 극대화하고, 국정과제를 철저히 완수해 현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박종관 기자
KB금융그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채용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은행은 매년 30명 이상의 신입직원을 뽑는 것과 별도로 정기적 기업 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채용을 도입하기로 했다. KB금융은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 지분 투자를 통해서도 간접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