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방산 실적 증가 및 신사업 가시화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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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에 대해 방산 실적 증가 및 신사업 가시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9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높아진 글로벌 안보위협으로 향후 무기체계 수요 증가가 전망돼 한화시스템의 방산부문 실적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그룹사향 안정적인 현금창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4억원, 369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에 이어 방산 고성장, ICT 성장화 기조 등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방산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천호 자주대공포 양산 사업 등 영향으로 매출,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37%, 109% 증가했다. ICT는 그룹사 신규 수요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30%, 1256% 증가하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와 우주인터넷 사업의 가시화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높아진 글로벌 안보위협으로 향후 무기체계 수요 증가가 전망돼 한화시스템의 방산부문 실적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그룹사향 안정적인 현금창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4억원, 369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에 이어 방산 고성장, ICT 성장화 기조 등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방산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천호 자주대공포 양산 사업 등 영향으로 매출,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37%, 109% 증가했다. ICT는 그룹사 신규 수요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각각 30%, 1256% 증가하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와 우주인터넷 사업의 가시화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