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김윤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일화
일화는 김윤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일화
일화는 김윤진 총괄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미국 브리지포트대에서 경영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식품 유통기업 트루 월드 그룹에서 부사장을 지냈고, 통일그룹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 일화에서 총괄부사장을 맡았다.

일화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조직 내 전략적 정렬을 통한 경영 혁신을 꾀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및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