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맥북&태블릿PC에서 주식거래 가능한 'M-able 와이드' 서비스 출시./사진=KB증권
KB증권, 맥북&태블릿PC에서 주식거래 가능한 'M-able 와이드' 서비스 출시./사진=KB증권
KB증권은 맥북 및 윈도우 운영체제(OS)의 PC에서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국내 및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M-able 와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M-able 와이드'를 활용하면 별도의 로그인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접속만으로도 국내외 증시의 주요 시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증시 뉴스, 실시간 랭킹, 테마 정보, 오늘의 콕 등 투자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QR 로그인이나 클라우드 인증 등으로 보안은 강화하고 로그인 절차는 간소화했다. 그동안 HTS에서만 가능했던 전문적인 주식매매용 차트서비스, 트레이딩 메뉴 편집(위젯) 기능 등도 제공한다.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M-able 와이드'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태블릿PC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M-able 와이드' 출시를 기념하여 KB증권 국내 거주 개인고객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다양한 ‘M-able 와이드 Grand Open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