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주·맥주 가격 인상에 주류 업체 동반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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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 소식에 1일 주류 관련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알콜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43% 오른 1만2천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풍국주정(5.64%), 창해에탄올(2.11%) 등도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롯데칠성(4.12%)을 비롯해 하이트진로(2.35%), 보해양조(2.20%)의 주가가 올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이달 9일부터 참이슬 등 소주 출고가를 7% 올리고 테라, 켈리 등 맥주 출고가를 평균 6.8% 인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소주, 맥주 가격 인상이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보고 있다.
올해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 값은 10.6% 올랐고 병 가격은 21.6% 뛰었다.
맥주 제조에 들어가는 맥아의 국제 시세 역시 상승했다.
오비맥주도 재룟값과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지난달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 바 있다.
/연합뉴스
한국알콜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43% 오른 1만2천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풍국주정(5.64%), 창해에탄올(2.11%) 등도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롯데칠성(4.12%)을 비롯해 하이트진로(2.35%), 보해양조(2.20%)의 주가가 올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이달 9일부터 참이슬 등 소주 출고가를 7% 올리고 테라, 켈리 등 맥주 출고가를 평균 6.8% 인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소주, 맥주 가격 인상이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보고 있다.
올해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 값은 10.6% 올랐고 병 가격은 21.6% 뛰었다.
맥주 제조에 들어가는 맥아의 국제 시세 역시 상승했다.
오비맥주도 재룟값과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지난달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