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PI첨단소재,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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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중립(하향)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실적은 매출 614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6.3%와 38.7% 밑돌아.
-북미 고객사의 설계 변경으로 인한 대당 방열시트의 채택 면적 감소로 가동률 회복 수준이 기대에 못 미쳐. 저조한 가동률로 조업도 손실 비용과 재고평가충당금이 증가해 매출액 대비 이익 규모가 예상보다 부진.
-4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615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제시. 통상적인 재고조정 시즌인 만큼 PI첨단소재의 정상 조업도 기준인 평균 가동률 80% 달성이 어려워 부진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
-추가적인 실적 전망치 하향 국면에 진입했고, 현재 주가도 12개월 선행 PER 32.6배로 최근 3년 사이의 고점 대비 할증돼 거래되고 있어. 내년 EPS 추정치를 기존 1812원에서 941원으로 하향한 데 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BN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4561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508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10%와 8% 밑돌아.
-매출은 북미 고객의 레거시 제품 물량이 줄면서 F-PCB 물량이 기대보다 적었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도 감소해 5G 안테나, PCM, 디스플레이 FPCB 매출이 모두 예상에 못 미쳐.
-다만 영업이익은 차량무선충전모듈 매출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며 흑자전환한 영향으로 예상을 웃돌아.
-4분기에는 경쟁사 품질 문제로 비에이치의 전략 고객의 북미 스마트폰업체 공급망 내 점유율 상승이 예상돼. 일회성 비용을 고려한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495억원을 제시.
-거시경제 환경 악화와 스마트폰 수요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비에이치 주가는 하락흐름을 지속했지만, 이제는 밸류에이션 하방경직성이 예상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45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7억원을 기록. 작년에는 주기기 실적이 없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서비스 매출 개선으로 외형이 성장하고 고정비 부담도 극복.
-보통 4분기에 납기와 매출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 기존 상품, 제품 재고는 대부분 매출처가 확정된 상황이기에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어.
-입찰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일반수소 뿐만 아니라 새로 개설되는 청정수소 시장도 기대돼. 입출 물량이 확대되기 때문. 두산퓨얼셀은 대산그린에너지에서 부생수소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 실적을 확보해놨기 때문에 시장 경쟁 구도에서 다소 우위를 점할 여지가 있어.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조3401억원,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3964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8.2% 웃돌아. 물류비가 안정되고, 재료비가 하락하는 가운데, 가격 상승과 믹스 개선이 맞물리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만들어내
-특히 개선된 수익성은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이 긍정적. 18인치 이상의 큰 타이어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며 믹스 개선을 주도했고, 동계용 타이어에서 사계절 타이어로 바뀌는 업계 트렌드에 대응한 점이 점유율과 평균판매가격의 상승이 기여.
-원가율 하락과 판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3.5%와 11.8% 상향. 특히 경쟁사들이 강력한 유럽에서의 성과를 주목.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조865억원, 영업이익은 40.9% 늘어난 806억원을 기록. 매출은 컨센서스를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10% 가량 웃돌아. 양평동 사옥을 롯데홈쇼핑에 매각하면서 생긴 일회성 이익이 반영돼.
-건과와 빙과 부문은 매출이 성장했지만, 육가공 부문이 감소하며 외형 성장을 제한. 수익성 개선은 제과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빙과 인프라 통합 이후 비용이 효율화된 영향이 더해진 결과.
-4분기에도 국내 빙과 비용 효율화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지 원가 부담 완화, 해외 판가 인상 효과 등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내년에는 인도 중심의 글로벌 사업 성장 모멘텀이 강해질 전망.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를 상향 조정.
투자의견 : 중립(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높아지는 비용 부담 및 운임 하락 우려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6%와 9% 하향 조정. 높아진 환율, 연료비‧수송량 증가,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영업비용 증가로 연결될 전망.
-저비용항공사들의 단거리용 기재 확충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에, 중장기 공급 과잉 우려가 존재. 국내 항공사 간의 경쟁구도 재편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돼. 향후 경쟁구도 재편 관련 이벤트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466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365억원. 3분기는 성수기 시즌으로 일본 노선 수요는 탄탄했지만, 동남아 노선에서 경쟁 심화로 전반적인 국제선 운임 인상폭이 기대치를 소폭 밑돌아. 4분기는 여객 비수기로 운임이 재차 하락 전환할 전망.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
PI첨단소재-"기나긴 기다림의 시간 진입"
📉목표주가 : 4만7000원→2만7000원(하향) / 현재주가 : 2만6050원투자의견 : 매수→중립(하향) /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실적은 매출 614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6.3%와 38.7% 밑돌아.
-북미 고객사의 설계 변경으로 인한 대당 방열시트의 채택 면적 감소로 가동률 회복 수준이 기대에 못 미쳐. 저조한 가동률로 조업도 손실 비용과 재고평가충당금이 증가해 매출액 대비 이익 규모가 예상보다 부진.
-4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615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제시. 통상적인 재고조정 시즌인 만큼 PI첨단소재의 정상 조업도 기준인 평균 가동률 80% 달성이 어려워 부진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
-추가적인 실적 전망치 하향 국면에 진입했고, 현재 주가도 12개월 선행 PER 32.6배로 최근 3년 사이의 고점 대비 할증돼 거래되고 있어. 내년 EPS 추정치를 기존 1812원에서 941원으로 하향한 데 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비에이치-"수요 불확실성 높지만, 내용 면에서 양호한 4분기 실적 기대"
📉목표주가 : 3만5000원→3만원(하향) / 현재주가 : 1만858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BN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4561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508억원을 기록. 매출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각각 10%와 8% 밑돌아.
-매출은 북미 고객의 레거시 제품 물량이 줄면서 F-PCB 물량이 기대보다 적었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도 감소해 5G 안테나, PCM, 디스플레이 FPCB 매출이 모두 예상에 못 미쳐.
-다만 영업이익은 차량무선충전모듈 매출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며 흑자전환한 영향으로 예상을 웃돌아.
-4분기에는 경쟁사 품질 문제로 비에이치의 전략 고객의 북미 스마트폰업체 공급망 내 점유율 상승이 예상돼. 일회성 비용을 고려한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495억원을 제시.
-거시경제 환경 악화와 스마트폰 수요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비에이치 주가는 하락흐름을 지속했지만, 이제는 밸류에이션 하방경직성이 예상돼.
두산퓨얼셀-"상저하고 실적 흐름 유지"
📉목표주가 : 5만원→2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608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45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7억원을 기록. 작년에는 주기기 실적이 없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서비스 매출 개선으로 외형이 성장하고 고정비 부담도 극복.
-보통 4분기에 납기와 매출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 기존 상품, 제품 재고는 대부분 매출처가 확정된 상황이기에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어.
-입찰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가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일반수소 뿐만 아니라 새로 개설되는 청정수소 시장도 기대돼. 입출 물량이 확대되기 때문. 두산퓨얼셀은 대산그린에너지에서 부생수소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 실적을 확보해놨기 때문에 시장 경쟁 구도에서 다소 우위를 점할 여지가 있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놀라지 않은 척을 해본다"
📈목표주가 : 5만3000원→6만원(상향) / 현재주가 : 3만89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조3401억원,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3964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8.2% 웃돌아. 물류비가 안정되고, 재료비가 하락하는 가운데, 가격 상승과 믹스 개선이 맞물리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만들어내
-특히 개선된 수익성은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이 긍정적. 18인치 이상의 큰 타이어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며 믹스 개선을 주도했고, 동계용 타이어에서 사계절 타이어로 바뀌는 업계 트렌드에 대응한 점이 점유율과 평균판매가격의 상승이 기여.
-원가율 하락과 판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3.5%와 11.8% 상향. 특히 경쟁사들이 강력한 유럽에서의 성과를 주목.
롯데웰푸드-"4분기, 그리고 내년도 좋다"
📈목표주가 : 13만원→15만원(상향) / 현재주가 : 11만72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조865억원, 영업이익은 40.9% 늘어난 806억원을 기록. 매출은 컨센서스를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10% 가량 웃돌아. 양평동 사옥을 롯데홈쇼핑에 매각하면서 생긴 일회성 이익이 반영돼.
-건과와 빙과 부문은 매출이 성장했지만, 육가공 부문이 감소하며 외형 성장을 제한. 수익성 개선은 제과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빙과 인프라 통합 이후 비용이 효율화된 영향이 더해진 결과.
-4분기에도 국내 빙과 비용 효율화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지 원가 부담 완화, 해외 판가 인상 효과 등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내년에는 인도 중심의 글로벌 사업 성장 모멘텀이 강해질 전망.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를 상향 조정.
제주항공-"아쉬운 운임…경쟁구도 변화에 주목"
📉목표주가 : 1만4000원→1만20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440원투자의견 : 중립(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높아지는 비용 부담 및 운임 하락 우려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6%와 9% 하향 조정. 높아진 환율, 연료비‧수송량 증가,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영업비용 증가로 연결될 전망.
-저비용항공사들의 단거리용 기재 확충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에, 중장기 공급 과잉 우려가 존재. 국내 항공사 간의 경쟁구도 재편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돼. 향후 경쟁구도 재편 관련 이벤트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466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365억원. 3분기는 성수기 시즌으로 일본 노선 수요는 탄탄했지만, 동남아 노선에서 경쟁 심화로 전반적인 국제선 운임 인상폭이 기대치를 소폭 밑돌아. 4분기는 여객 비수기로 운임이 재차 하락 전환할 전망.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