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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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일, ‘제1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한국의 역할과 국제협력’ 포럼 참석
–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협력 위한 MOU 체결
– 관계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협력 위한 MOU 체결
– 관계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코스닥 상장 강관 제조기업 ㈜코센(009730 대표 김광수)이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한국의 역할과 국제협력’ 포럼에 참석해 사단법인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KUNBA 이하)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교류,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을 핵심 골자로 한다.
사단법인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와 국회,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상국립대산학협력단, 하이테크 오피스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한국의 역할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우크라이나 대사를 역임한 KUNBA 이양구 회장,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주요 관계 인사와 코센 김우진 부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산업기술원 등의 발제발와 함께 K-모듈러 진출방안, K-산업단지 및 샌드위치패널, 우크라이나 항공클러스터 활성화 프로젝트 등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공장 신증설용, 조선용 스테인리스 강관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코센은 뛰어난 생산력과 함께 포스코 정품 스테인리스 사용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며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강관이 도시재건 사업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양의 강관을 필요로 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큰 수요가 예상된다.
코센 관계자는 “약 1200조 규모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제2의 마셜플랜’으로 불리며 국내 건설업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특히 우크라이나는 자국 내 부족한 재건사업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외 기업 유치에 돌입했으며, 한국 기업의 참여 또한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코센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긴밀히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네트워크를 중점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교류,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을 핵심 골자로 한다.
사단법인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와 국회,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상국립대산학협력단, 하이테크 오피스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한국의 역할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우크라이나 대사를 역임한 KUNBA 이양구 회장,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주요 관계 인사와 코센 김우진 부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산업기술원 등의 발제발와 함께 K-모듈러 진출방안, K-산업단지 및 샌드위치패널, 우크라이나 항공클러스터 활성화 프로젝트 등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공장 신증설용, 조선용 스테인리스 강관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코센은 뛰어난 생산력과 함께 포스코 정품 스테인리스 사용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며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스테인리스 강관이 도시재건 사업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양의 강관을 필요로 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큰 수요가 예상된다.
코센 관계자는 “약 1200조 규모로 추산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제2의 마셜플랜’으로 불리며 국내 건설업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특히 우크라이나는 자국 내 부족한 재건사업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외 기업 유치에 돌입했으며, 한국 기업의 참여 또한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코센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긴밀히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네트워크를 중점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