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30년 만에 '청룡 여신'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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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3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던 청룡영화상을 떠난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는 오는 24일 진행 진행되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진행석에서 내려온다.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이후 30년 만이다.
김혜수는 평소 인터뷰 등 공식 석상에서도 "우리 청룡"이라고 말할 만큼 청룡영화상에 대한 애정을 가져왔다. 진행자로서뿐 아니라 1993년, 1995년, 2006년 등 총 3번의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청룡영화상 역대 최다 여우주연상 수상자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특히 만 23세에 수상한 김혜수의 첫 번째 여우주연상은 청룡영화상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으로, 27년째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는 오는 24일 진행 진행되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진행석에서 내려온다.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이후 30년 만이다.
김혜수는 평소 인터뷰 등 공식 석상에서도 "우리 청룡"이라고 말할 만큼 청룡영화상에 대한 애정을 가져왔다. 진행자로서뿐 아니라 1993년, 1995년, 2006년 등 총 3번의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청룡영화상 역대 최다 여우주연상 수상자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특히 만 23세에 수상한 김혜수의 첫 번째 여우주연상은 청룡영화상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으로, 27년째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