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7년만에 지스타 참가…서브컬처 중심 신작 공개
웹젠은 오는 16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게임을 중심으로 한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7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웹젠은 B2C(기업-소비자 거래)관에 8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웹젠은 지스타에서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퍼블리싱 작품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라그나돌'을 공개한다.

테르비스는 2D 애니메이션 기반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전략적 요소가 살아 있는 전투와 협동·경쟁 콘텐츠가 특징이다.

웹젠은 이 밖에 부스에서 관객 참여형 현장 이벤트, 코스프레 모델 사인회 등을 연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