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빽라면' 이어 조인성 '대게라면'까지…이마트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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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팔도와 협업해 신제품 '어쩌다 사장, 대게라면' 출시
![사진은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사진=tvN](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4818134.1.jpg)
이마트는 팔도와 손잡고 어쩌다 사장 시즌 3 등장 메뉴인 대게라면을 상품화한 '어쩌다 사장, 대게라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2021년 방영된 어쩌다 사장 시즌 1부터 대표 메뉴로 인기를 얻은 대게라면 맛을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둔 제품이다. 대게로 육수를 우려낸 예능 프로그램 속 대게라면의 맛을 내기 위해 제조사 팔도는 대게가 함유된 스프를 새로 개발했다. 스프로 플레이크와 분말, 향미유가 들어있는 구조다.
![이마트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즌3'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게라면'을 차별화 라면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이마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01.34968774.1.png)
이마트는 차별화 상품 운영 효과로 올해(10월 누계 기준) 봉지라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이레 이마트 라면 바이어는 "이마트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라면 상품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이색 라면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