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신기록"…네이버, 4% 가까이 올라
네이버가 3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단 소식에 4% 가까이 오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 대비 7500원(3.93%) 오른 19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8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4453억원, 당기순이익은 3562억원으로 이 기간 각각 18.9%, 53.8%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